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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럼피스킨병(LSD)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30일부터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편성·운영해 모기 등 흡혈 곤충 집중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침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한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소의 피부·점막에 수많은 작은 결절, 우유 생산 급감, 가죽 손상, 유산, 수소 불임 등을 유발하는 제1종 가축감염병이며,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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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은 보건소 방역 차량과 이륜차를 활용해 거창읍 내 소 사육두수 10두 이상인 축산 농가 78개소 중심으로 연무·연막소독 등 모기, 파리 등 흡혈 곤충을 방제하고, 축산 농가 인근 유충서식지인 물웅덩이, 축사 주변 고인 물에 유충구제제를 살포하는 등 모기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럼피스킨병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 농가 스스로 농장 내 물웅덩이 제거, 주기적 분변 처리 등 청결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우리 군에 럼피스킨병 등 감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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