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영천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올해 1월부터 입주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15기 입주 작가 9명(김미라, 김서량, 박준식, 복진, 어밍, 오미경, 이민정, 최혜연, 허남문)의 작품 25점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Hall 4,5,6)에서 열리는 ‘Diaf 2023’에 전시한다.

대한민국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디아프(Diaf)’는 미술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도약하고자 2022년부터는 ‘Diaf’라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을 내걸고,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아트마켓으로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디아프 2023’에는 국내 메이저 화랑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116개 갤러리가 참가해 1,000여 명의 작가 작품 4,500여 점을 선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내 메이저 화랑과 해외 작가의 작품이 조우하는 ‘Diaf 2023’에 15기 입주 작가들이 참여해 미술 시장의 성장세와 흐름을 읽고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해외 유명 아티스트 간 서로의 작품도 감상하며 향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5일(일)은 오후 6시까지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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