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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철새인 큰고니가 창원 주남저수지에 도착해 창공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작가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져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린다는 24절기 중 하나인 상강(霜降) 지나고 겨울을 시작하는 입동(立冬)을 앞둔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겨울 철새 선발대가 속속 도착하고 있다.
지난 29일 재두루미 두 마리와 큰고니 두 마리가 주남저수지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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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떼가 창원 주남저수지에 도착해 군무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작가 |
현재 주남저수지에는 큰고니 · 큰기러기 · 쇠기러기 · 가창오리 · 청둥오리 · 쇠오리 · 물닭 · 흰죽지 등 대략 1만여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월동을 위해 이곳으로 찾아왔다.
특히 가창오리는 수천마리가 찾아와 작은 군무를 펼치고 있고 올겨울 탐조 여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벼가 베어진 논으로 날아가 쇠기러기와 큰기러기가 긴 여행에 지친 날개를 접고 먹이를 쪼아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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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철새인 재두루미가 창원 주남저수지에 도착해 창공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작가 |
주말을 맞아 수천 명의 관광객이 주남저수지를 찾아 겨울 철새들을 탐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입동이 지나면 본격적인 탐조 시즌이 되고 재두루미를 비롯해 큰고니 등 다양한 겨울 철새들이 이곳에서 겨울을 나게 될 것이다.
벌써 탐조 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새 사진을 촬영하는 사진작가들의 본격적인 탐조 시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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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철새인 쇠기러기가 창원 주남저수지에 도착해 창공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최종수 생태사진작가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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