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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관내 통장과 복지패밀리회원, 동민 등이 참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도 함께 동참해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김장을 할 수 없는 300여 가구에 전달됐다.
합포동복지패밀리는 합포동(동장 박수익)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7년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뿐 아니라 동지팥죽나누기, 여름철 미숫가루나누기, 설날 떡국나누기, 중증장애인 가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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