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17일 (사)거창군상공협의회(회장 강택섭)가 상공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6만 인구 사수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군은 인구 6만 사수를 위해 인구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관내 기관·단체,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인구 서포터즈는 거창군상공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거창군 6만 인구 사수에 95개 회원 기업체와 소속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강택섭 (사)거창군상공협의회장은 “인구소멸은 거창군도 예외일 수 없다”라며 “회원대표와 근로자들이 모두 함께 거창군 6만 인구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거창군 경제기업과장은 “거창군 대표 유관기관인 (사)거창군상공협의회의 전입 홍보가 거창군 인구정책을 전국에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거창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구증가 혜택을 모든 군민이 받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거창군상공협의회는 지역경제 발전과 근로자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거창군장학회와 아림1004운동 기부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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