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소상공인지원센터(회장 유장민)는 11일부터 23일까지 권역별 관내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합천읍에 위치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면 단위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센터 방문 불편을 덜기 위해 관내 북부지역, 동부지역, 남부지역, 중부지역을 순회하며 ‘권역별 찾아가는 민원상담소’를 운영한다.

민원상담소는 11일 가야면사무소, 12일 초계면사무소, 18일 대병면사무소, 20일 봉산면사무소, 23일 삼가면사무소를 찾아가 ▲정부지원 사업 ▲소상공인 대출자금 ▲애로사항 접수 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유장민 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권역별 민원상담소를 운영 한 결과 큰 도움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많아 올해에도 마련했다”며 “관내 소상공인들이 정부 및 군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출 등의 내용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