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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국 1,000여명 선수 · 임원 · 관계자 등 참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부여로 52개 세부종목서 열전
40억여원의 경제효과 분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아시아 총잡이들이 경남 창원에 모여 사격솜씨를 겨룬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12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15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아시아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 경남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1971년 서울 대회 개최 이후 52년 만에 창원특례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35개국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등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쿼터 24장)이 부여되는 중요대회로써 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겟 52개 세부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창원특례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사격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03년부터 10회에 걸쳐 월드컵을 개최하고 올해에만 3회의 국제사격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는 등 세계 속의 사격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국제대회개최를 계기로 동북아 중심도시로써 도시 가치를 제고하며 외국인 선수단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창원시정연구원 ‘사격대회 개최 및 방한 훈련 유치 등에 따른 지역경제효과(2020.02.)’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28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2.3억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43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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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경찰, 소방 당국은 사격 대회 특성 상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에 있어 총기관리 및 대테러 대책 등 꼼꼼한 안전대책관리 계획을 세워 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창원의 가을철 축제들을 비슷한 시기에 묶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간 ‘폴인(Fall in) 창원, 모두의 가을 축제’를 개최하며 이 기간 이번 사격대회와 연계해 창원을 찾는 각국 선수단이 각 축제장과 주변 상권, 관광지까지 둘러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해 창원시 관광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대회 주관 측은 대회 전용 홈페이지 통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지참 총기 수출입 허가 및 보안요원에 의한 안전 이송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수송 서비스를 위해 타임테이블에 의한 셔틀버스(공항⇔호텔⇔경기장)를 운행한다.
이번 대회를 대한사격연맹과 함께 공동주관하는 경남사격연맹 강장호 회장은 "아시아 사격인의 축제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회 안전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사격인 모두의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김은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국제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및 질서 의식을 강화하고 성공적 개최로 창원시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스포츠 친화 도시 창원의 확고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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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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