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모두가 즐기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을 맞아 본격적인 가을 축제를 선보인다. 

∎ 2023 판 페스티벌 Ⅰ : BOOK판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2시 ‘판 페스티벌: 북판’을 개최한다. 
'책 × 예술'을 주제로 펼쳐지는 ‘판 페스티벌: 북판’은 ‘책’이라는 가장 근원적인 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장르를 결합한 복합문화예술축제다. 

이번 ‘판 페스티벌: 북판’에서는 ‘잭키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를 <동화 클래식 콘서트> 무대로 만날 수 있으며,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의 최인아 작가와 MZ대표 소설가 ‘일의 기쁨과 슬픔’의 장류진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북 시네마>, <북 캠핑>, 선물 꾸러미와 함께하는 <북 퀴즈>와 도서대 만들기, 전래동화 속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2023 판 페스티벌 Ⅱ : MUSIC판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5시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대규모 도심 속 야외 음악축제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 출신의 록밴드 보수동쿨러의 무대를 시작으로, 창원 출신 가수이자 방송인 하하와 하하가 결성한 레게보이즈 그리고 그룹 터보 멤버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김종국이 열정과 감동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계절을 만끽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 면서 “푸른 잔디와 하늘이 조화를 이룬 완연한 가을 속에서 많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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