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 근절과 유해환경 점검을 위한 계도 및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로 지정돼 있으며, 이 기간 중에 고현동, 장평동, 옥포동 일대의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도보로 순회하며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배포했다.

거제시 가족정책과, 거제시 아동·청소년·여성안전지역연대, 거제가정상담센터,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거제경찰서가 함께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성매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뜻을 모았다. 

거제시 지역연대는 “아동·청소년·여성의 성착취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과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성매매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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