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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박대범)과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지난 9월 2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제사114에서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박대범 지청장과 함께 지역 관내 거주하는 범죄피해자 가족 및 범피위원 13명을 초청해 ‘추석명절 범죄피해자 제사상 차려드리기-제수용품·음식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법률지원분과 공영돈 위원장과 제사114 대표 신현석 위원의 후원으로 불의의 범죄피해로 인해 가족을 잃은 피해자 가족들과 함께 고인을 기리며 애도하는 마음의 뜻을 담아 추석명절 제사상 차려드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총 144만원의 후원으로 범죄피해자 1가정당 36만원 상당의 제수용품(35품목) 및 음식(제사상)을 4가정에게 지원했다.
명절이면 범죄피해자들에게 단순히 명절 생필품만 국한적으로 지원하는데, 이렇게 명절에 직접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차례상(제사상)과 관련한 전반의 물품을 지원하는 사례는 드문 실정이어서 남다른 의미의 행사로 서로 함께하는 따스한 정을 느끼게 했다.
피해자 가족 A씨는 "여러 여건상 차례음식 준비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지속적인 관심과 제사음식까지 제공해 주셔서 이번 명절은 제대로 된 제사상으로 부모님을 뵐 수 있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산지청 박대범 지청장은 지난 9월 25일 부임한 후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첫 행사로 "휴일도 마다않고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많은 관심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김종식 사무처장은 "휴일에도 함께 자리한 마산지청 박대범 지청장을 비롯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들과 피해자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범피센터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피해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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