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창신대와 창원한마음병원이 의대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영그룹 제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창원의 창신대가 창원한마음병원이 의대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창신대는 2019년부터 부영그룹이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창신대는 이날 협약식을 열어 의과대학 유치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창원한마음병원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공공의료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발굴과 지역보건의료분야 공동 연구 수행, 의과대학 협력병원으로서의 전공의 수련 지원 등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창신대 이원근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총력을 다해 30년 숙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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