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저항밴드 운동을 통한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쭉쭉 저항밴드 재활운동 대상자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쭉쭉 저항밴드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허약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전문 물리치료사가 직접 진행한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1회(금) 오전 10시 거창군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서 △저항밴드 운동 △기본 스트레칭 △악력운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재활운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운동을 통한 근력 및 유연성 향상 △스트레칭을 통한 고유수용감각 향상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재활운동 교육 등의 효과가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방법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어촌과 중소도시 지역주민의 고령화로 인해 노인성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노인성 질환 예방사업을 개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보건민원담당(055-940-8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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