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1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2023년도 귀농·귀촌교육”은 7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된 전체 12회 교육 중 10회 이상을 이수해야만 수료가 되며, 올해는 교육생 총 21명 중 1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내용은 지역특화작목 기초영농기술, 농업 미생물의 이해와 활용, 기후변화 이해와 농업의 대응, 관내 선배 귀농인 농가 현장견학,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 농산물 온라인마케팅 홍보전략 등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과목들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청송군농업기술센터의 자체교관을 활용함으로써 강사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여러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육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해 청송군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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