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2일 아침 군청 현관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흐트러지기가 쉬운 공직 분위기를 바로잡고 청렴의 생활화를 통해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해 청송군 공무원 노조 등 전 공직자들이 참여하였으며, 군청 현관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청렴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든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화하여 공직자 개개인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의지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송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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