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신두철 기자】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 조희성)은 지난 22일 아름다움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시민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탈무드 교육원의 김효정 원장을 초빙해 ‘전통문화 속에 어우러진 멋과 자아발견’이란 주제로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 강연을 펼첬다.
▲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모습
이번강연을 맡은 김효정 강사는 중앙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여가레크레이션 1,2급 지도자 자격을 보유하고 국악치료 레크리에이션의 창안자로서 민요, 장고 등 이론과 실기를 소리로 풀어가는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통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KBS, MBC, SBS 직원 및 개그맨 전통문화와 예절을 교육한 바 있다.
김원장은 우리의 전통민요를 장구 가락에 맞춰 특유의 가창력을 발휘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익살스런 몸짓과 말솜씨로 민요 사이사이에 우리민요의 우수성을 이해시키고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만큼 시민들이 주어진 환경에서 욕심내지 말고 낙천적으로 즐겁게 살 것을 권장했다.
다음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 강연는 12월 13일 최영호 원장의 “웃음이 인생을 바꾼다”는 주제로 특강 예정이다.
신두철 u832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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