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1일 포천시 신북면 외북초등학교(교장 이승근) 4~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지정한 배중진 과학전문 지도선생님의 지도로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소방과학실험과 안전체험을 접목하여 조기에 화재안전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과학교실은 화학반응 실험으로 화재성상이나 발화원인 등을 이해시키고 흥미로운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채워졌다.

또한,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참여하여 안전확보는 물론 생활속의 응급처치요령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사로 위촉되어 과학교실을 진행한 배중진 선생님은“과학실험으로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도한 적절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내년에도 계속 어린이 안전전도사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전성배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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