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7월 천연염색 체험 및 역량강화교육에 이어, 최근에는 뜨개가방 만들기 체험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뜨개가방 만들기 체험 및 역량강화교육에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25명 정도가 참석했으며, 봉사자들의 역할, 임무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뜨개가방을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송군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질 높은 청소년 상담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에서 아동, 청소년의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학교 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 안정과 긍정적인 교우관계를 도와오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교육으로 봉사자의 개인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청소년의 문제 예방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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