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피맘 경남지부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김해대청계곡 OR카페 3층에서 하반기 공모사업 교육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사)해피맘 경남지부(지부장 김송학)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김해대청계곡 OR카페 3층에서 하반기 공모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사)해피맘총본부 조태임 회장을 비롯해 김송학 경남지부장, 김해 · 거제 · 마산 센터장과 임원진, 회원 등이 참석했다.

해피맘 관계자 이외에도 가야오페라단 성정하 교수, 경남환경문화교육원 하선영 대표, 장유요리학원 김봉애 원장, 좋은이웃 건강식품 이미선 본부장 등도 함께 하며 많은 관심을 가졌다.

사)해피맘 경남지부 김송학 지부장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김해대청계곡 OR카페 3층에서 하반기 공모사업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보건복지부 스마트디지털 교육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양성평등 캠페인도 진행됐다.

해피맘 조태임 연합회장은 "시대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해피맘 회원들도 끊임없는 교육을 통해 변하고 새로운 활동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송학 경남지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 하신 회원들과 다양한 교육을 해 주신 관계자들, 외부 인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다양한 교육이 우리 여성들과 사회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사)해피맘 경남지부가 진해중앙시장에서 양성평등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한편 (사)해피맘ㆍ세계부인회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데이트폭력 뿐만 아니라 아동, 여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 추방을 확대하고 어머니 마음으로 손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활동하고 있다.

해피맘은 이에 따라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데이트폭력 등 폭력에 대한 예방과 상담, 치유, 회복 과정과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노숙자와 같은 약자들을 돕고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ㆍ교육해 여성들의 재교육과 재취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일본, 베트남, 이탈리아, 아프리카 등 세계 14개국과 해외 네트워크를 형성, 전 세계 여성운동들과 연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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