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부천=노명복 기자］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배효원)는 녹색환경 음식문화 조성 및 낭비 없는 음식문화 개선 우수 실천업소 43개소를 선정하고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구는 지난 10월11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좋은 식단 중점관리업소(음식점업) 249개소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그중 음식문화개선 우수실천업소 43개소 음식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실천업소 43개소는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될 예정으로 구는 우수실천업소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물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주방에서 사용하는 위생향균 칼라도마와 손님에 따라 적정량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소형복합찬기를 식품진흥기금 예산 500만원을 들여 구입해 지난 22일부터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위생물품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연말 종무식에서 음식문화개선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영업주에 대한 유공 시민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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