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지부장 신재균)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정만규 사천시장을 비롯해 최동식 시의회 의장, 정기현 새마을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1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사천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예선대회에는 독후감 단체, 편지글, 독후감 개인 등 3개 부문에 총 1,355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심사위원 8명이 심사해 사천시장상으로 용산초등학교 외 10개 학교가 단체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연주 용현초등학교 학생 외 73명이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ㆍ시의회의장상ㆍ새마을회장상· 새마을문고 회장상을 수상한다. 또, 우수작품은 다음달 경남도와 중앙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정만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지난 1일 개관한 용강주공 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사천아카데미 운영, 평생교육 강좌개설 등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독서경진대회 개최와 새마을문고 이동도서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독서의 생활화, 문화시민 의식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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