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일 수비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양군보건소, 영양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학업중단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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