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4월 제 1금융권 영업점으로서는 진례지역 최초로 문을 연 진례기업금융지점은 개점 3년여 만에 중규모 영업점으로 탈바꿈했다.

전용면적 293m²(88.5평)규모로 365코너·자동입출금기·공과금수납기· 편의시설·상담실 등의 업무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근무인력으로는 기업전문심사역(CMO) 등 여수신전문가 7명이 상주한다.

경남은행 신성일 진례기업금융지점장은 “영업점 확장 이전으로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성원에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보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있은 진례기업금융지점 이전식에는 최규원 본부장을 비롯해 김해시의회 권요찬 의원, 진례기업체협의회 배영창 회장, 진례면사무소 유정연 면장, 하이에어코리아㈜ 서동칠 이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영업점 이전을 축하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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