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인회의소 회장, 농업경영인회장, 한우협회지부장, 쌀전업농연합회 회장,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등 37명이 참석해 농업기술센터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 주요업무 계획과 지역 내 농업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오늘 나눈 좋은 의견들을 2024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반영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농업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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