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 합천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549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생명사랑 스마트 퀴즈쇼’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퀴즈쇼에 참여한 학생들은 OX 퀴즈와 레트로 게임을 통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정보를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명존중에 대해 평소에 몰랐던 내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이번 퀴즈쇼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명기 합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퀴즈쇼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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