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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 상쾌, 통쾌’ 신천지 부산말씀대성회이 총회장, “살기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 필요”
  • 장현옥
  • 승인 2011.11.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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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7시 신천지 부산말씀대성회를 주관하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에 나선 ‘신약의 예언과 실상 대성회’가 17~18일 부산 구덕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신천지 부산말씀대성회는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 ▲천국비밀 두가지 씨와 추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계시와 믿음이라는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18일 ‘계시와 믿음’을 주관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이 계시록에 대해 아는 분은 없다. 이것은 잘못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알려주지 않아 모르는 것이다”며 “이 사람은 계시록의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 아니다. 이 말이 참인가, 성경대로 하는 것이 맞는가, 이제는 대화하고 확인 해봐야한다”고 말했다.

또 이 총회장은 “서울에서 6000명의 연합 수료식이 있다. 생명나무에 가지고, 잎이고, 열매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서 달마다 12가지 열매를 맺는다는 성경 구절은 달마다 수료식을 하게 된다는 것”이라며 “수료식 하고 또 광주 가서 집회가 있는데 부탁 하는 것은 광주에 가서 목사님들 회개하고 구원받는 일도 택하시길 바란다”고 회유했다.

더불어 “요즘 교회가 희미해지고 급감하나 신천지는 급성장해서 약이 오르는 것이다. 약이 오르니 밖에 나가지 마라, 성경도 보지 마라, 전도도 하지 말라고 얘기한다”며 “살기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밖에도 그는 계시 전달 과정과 계시의 종류, 보혜사의 의미 등 기성교단에서 풀지 못했던 문제를 성경 말씀을 인용해 막힘없이 전했다.

같은 날 신천지 측에 공개토론 제안한 경남 창원 예수교회(장로교 합동 측) 홍수영 목사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에 대해 다소 이색적인 주장을 펼쳤으나, 홍수영 목사 소속 교인이 등장하면서 여러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하고 한바탕 헤프닝으로 끝이 났다.

이 장면을 지켜 본 누리꾼들은 “유쾌, 상쾌, 통쾌한 공개토론이었다”, “정말 세상 목자들이 저렇게 모를까 싶었던 시간이었다”, “말도 안 되는 말로 성도를 가르쳤나 싶을 정도로 답답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집회가 진행된 부산 구덕실내체육관에는 일만여 명이 참석, 네이버, 네이트 등 인기포털사이트 실시간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신약의 예언과 실상 대성회’는 오는 21~22일 양일간 광주시 서구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동일한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장현옥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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