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천=전성배 기자】포천문화원(원장 이만구) 포천사랑 실버악단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제4회 효 실버 하모니카 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은 효도실버신문과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 후원한 대회로, 전국에서 모인 13개 실버 하모니카 연주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포천사랑 실버악단은 은빛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한국문화원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 포천문화원에서 역점을 두고 구성한 단체다.

포천문화원은 지난해부터 실버악단을 주축으로 한 문화나눔 봉사단을 구성해 포천 관내 양로시설 등 문화소외지역에서의 봉사공연과 포천시민의 날, 명성산 억새축제 등 각종 축제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은빛 삶에 보람과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전성배  jsbbb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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