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 특화 프로젝트 3개 과제 10개와 도시품격 업그레이드 6개 과제 45개 사업 등 공약사항 9개 과제 55사업과 시정 역점시책, 시민불편 해소 등 지시사항 307건을 부서장이 보고했다.

공약 55건 중 창동?오동동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등 2건은 이미 완료했고, 49건은 정상 추진 중이며, 4건은 부진하다고 자체 평가했다. 또한 지시사항은 307건 중 127건은 완료, 172건은 정상 추진, 나머지 8건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생활 불편사항과 직결되는 환경관리, 대중교통, 재난안전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챙겨보았으며, 완료된 사업은 창동?오동동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등이며, 정상추진 사업은 마산자유무역지역 고도화, 진해구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서민아파트 추가 건립, 웅동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등이다.

부진사업은 국제해양관광자유지역 기반 조성, 진해종합대 제2캠퍼스 유치, 진동하수처리장 건설 등이다.

조기호 제1부시장은 “사업이 미진한 부서에 대해서는 분발을 촉구하며,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보완해 연초 계획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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