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경찰서(서장 최문태)는 17일 영양초등학교[(구)입암중학교]를 방문해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으로 영양초등학교가 (구)입암중학교로 교사를 임시 이전함에 따라, 이전공사로 인해 외부인의 출입이 빈번했다.

따라서 개학 전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파탐지기 장비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하여 화장실 등을 점검했다.

영양경찰서 관계자는 “개학을 앞두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교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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