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와 국가 총력전을 연습하여 유사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올해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정용래 구청장 주재로 실·국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연습의 종합 준비상황과 부서별 목표, 준비사항, 계획 등을 점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형식적인 연습이 아니라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해 각종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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