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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준비하는 동·중구, 꽃길 조성·소비촉진 이벤트 등 추진동구, 대전역 일원 꽃 거리 등 조성...중구, 맥주 페스티벌·경품 제공
  • 이희내 기자
  • 승인 2023.08.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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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동구 중구가 0시 축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기자] '대전 0시 축제'개막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시 중구와 동구가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7일 동구에 따르면 중앙로와 목척교 등에 꽃 거리를 조성하고 대동천 교량에도 꽃장식 화분 설치를 추진한다.

대전역부터 중앙로, 목척교 일원 가로등, 교량 난간 등 도시 구조물을 활용해 꽃 포토존 2곳과 화분 500여 개를 설치하고, 웨이브페튜니아·산파첸스 등 3만 7000포기를 심을 예정이다.

소제동 일원 대동천의 가제교, 철갑교, 동서교, 소제교, 대동교 등 교량 난간에는 화분 1000여 개를 설치하고, 메리골드·웨이브페튜니아·댑싸리 등 1만 5000포기를 심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0시 축제' 이후에도 오는 10월 6~8일 소제동·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동구동락 축제까지 꽃길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한 자동 관수 시스템을 도입 꽃 다리도 계절에 맞게 관리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유지하고 대상 교량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축제 기간에 원도심 4개 상점가와 5개 전통시장을 연계해 소비 촉진 이벤트를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대흥동 상점가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맥주 페스티벌이 열리고, 중앙로 지하상가에서는 오는 17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6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은행동 상점가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위해 400만 원 상당 경품을 제공하며,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상점가에서는 방문자들에게 부채를 선물로 줄 계획이다.

5개 전통시장(태평·문창·오류·부사·산성)에서도 축제 기간 중 이용객에게 컵 세트, 장바구니, 키친타올 등을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0시 축제가 원도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한다"며 "축제기간 중 바가지 요금 근절, 타지역 업체 영업 금지, 공중화장실 개방 및 청결 유지 등 현장점검을 병행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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