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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중앙회, 박정희 前대통령 흉상 설치동상 설치 이어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중앙홀에
  • 이환수
  • 승인 2011.11.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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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생가 주변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이 설치된 데 이어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도 흉상이 세워질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을 창시한 업적을 기리고자 흉상을 제작했으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내 새마을역사관 중앙홀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세워질 흉상은 청동색으로 높이가 기단 110㎝를 포함해 210㎝, 폭이 80㎝이고, 새마을운동 구상이 담긴 초고 원고를 들고 훈시하는 모습이다.

흉상 아래에는 새마을운동 유시 원고 내용과 함께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박 전 대통령의 친필이 새겨져있다.

흉상은 ㈜유미안(대표 이재용)이 지난 8월 작품 공모에서 선정 돼 제작을 맡았고 구미 생가의 박 전 대통령 동상을 제작한 김영원 홍대 미대 교수가 감수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연수원 방문객들 사이에 박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을 보고 싶다는 건의가 늘어나 건립을 검토하게 됐다"며 "지난 4월부터 중앙회장단 간담회 등을 거쳐 우선 역사관 내에 흉상을 설치하고 중장기적으로 동상을 세우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당초 오는 18일 중앙회장단과 시도회장, 전직 중앙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가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은 지난 1966년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공원에도 설치돼 '박정희대통령흉상보존회'(회장 박계천)가 관리하고 있다.

이환수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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