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유일의 국제인증 및 교육청 인가학교인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 전경.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 유일의 국제인증 및 교육청 인가학교인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Atherton International School, AIS)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여름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교육계 및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의 영어캠프는 유학가지 않고도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 4월 21일 덕부학원 출범 1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김형수 덕부학원 이사장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방안 중의 하나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는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학생 중에서 거제시 관내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거제시와 협력해 특별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AIS)는 작년 초부터 새로운 학교법인인 덕부학원(이사장 김형수)이 운영하게 됨에 따라, 거제국제외국인학교(ISK)의 명칭을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AIS)로 변경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교육 시스템 구축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학교법인 덕부학원(거제대학교 및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 운영)은 거제시 관내 고등학교에 대한 특별 장학금과 저소득 대학생들을 위한 희망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책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김경석 총교장)는 1985년에 설립된 이래 3,000여명의 전세계 외국인 학생을 양성한 국내 최고의 명문 학교로서, 현재도 미국,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 일본, 스페인 등 전 세계 20여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 김경석 총교장(오른쪽)과 Graham John Horton 교장.

김경석 총교장은 “지역사회의 학부모로부터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학습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방해달라는 요구에 부응해 애서튼엔터프라이즈(대표 조수근)로부터 위탁을 받아  올해 여름캠프에 참여하는 한국인 학생들에게는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Hybrid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의 프리미엄 영어캠프를 위탁 총괄하는 Graham John Horton  교장은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가 학생 개인의 특성과 목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실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한국인 학생들에게도 영어학습의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한국인 학생들은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학생들과 1:1로 매칭이 되어 캠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매월 다양한 학교행사에도 특별 Guest로 초대되어 글로벌 학교활동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애서튼국제외국인학교(AIS)는 이미 마감된 이번 여름 캠프(8월 16일~25일)에 대한 추가등록 요청이 많아 추가등록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여름 캠프는 만7세에서 14세의 학생들이 대상이며, 영어 학습과 체험 활동에 대한 귀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사회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8월 11일까지 등록을 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특별할인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55-680-5098)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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