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합천바캉스축제’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여름밤 물멍불멍 버스킹 모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합천바캉스축제’가 개막 5일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11시 정양레포츠공원에서 막을 올린 합천바캉스축제는 ‘황강의 맑은 물과 은빛 모래’, ‘가족과 함께하는 휴양지’라는 테마로 오는 6일까지 9일간 열린다.

합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합천바캉스축제’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시원함을 더해주는 바닥분수.

축제는 워터풀장 운영과 대야성 서바이벌 물총게임, 수륙양용차 아르고 체험 및 황강변에서는 목재카누 체험, 모래속 보물찾기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벌룬, 버블, 마술쇼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녁 7시 30분부터는 감성을 자극하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합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합천바캉스축제’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황강변 강수욕장.

축제장 입장은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소액의 참가비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부담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알뜰한 여름 휴가지를 찾는다면 안성맞춤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행사와 이벤트,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황강의 맑은 물과 은빛 모래사장,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가족과 함께 여유롭고 즐거운 휴가를 합천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합천군

합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합천바캉스축제’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물안갯길.

합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합천바캉스축제’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수륙양용차 아르고 체험 모습.

대야성 서바이벌 물총게임 모습.

축제장에서 운영중인 워터풀장.

황강 모래속 보물찾기 모습.

목재카누 체험.

포토존.

포토존.

포토존.

바캉스축제 체험프로그램 진행 모습.

바캉스축제 문화공연이 열리고 있다.

바캉스 축제장에 마련된 유아물놀이장.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