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8일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시민들의 ‘여름휴가 기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7월 3주(7.16.~7.2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만3,825명으로 지난 주 대비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1일 코로나19 격리 의무가 사라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던 확진자 수가 휴가철에 들어서며 크게 늘어난 것이다.
다만, 치명률은 0.03% 수준으로 낮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40% 이하로 유지되며 의료 대응 역량도 충분해 정부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는 27주 연속 ‘낮음’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인 10대의 경우 학교 내 집단생활과 여름철 냉방기 가동으로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이달 3주 대부분 학교가 방학을 시작해 교내 감염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학원, 휴가지 등의 감염은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 |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
이에 창원시는 감염병 예방·관리 수칙을 휴가지에서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덥고 습한 날씨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냉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환기 부족이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외부 공기를 유입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으로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휴가 중에도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주기적인 환기는 반드시 해야 한다”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과 기침 예절을 꼭 지켜고, 진단과 치료를 신속히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