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오미화 합천읍장은 지난 19일부터 관내 37개소 경로당을 방문하며 부임 인사와 함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순회 방문에서 합천읍장은 부임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살피고, 여름철 폭염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에도 힘썼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부임과 동시에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일에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며 “앞으로 살기 좋은 합천읍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어르신들의 환영과 기대에 어깨가 무겁다. 최초의 여성 읍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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