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사 전경.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3회 창원아동문학상 작품을 오는 9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창원아동문학상’ 공모는 아동문학계의 참신한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기성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응모 부문은 동화·그림책과 동시·평론(아동문학) 총 2개 부문이다.
응모 자격과 대상작품은 2008년부터 2022년 사이 등단한 작가의 작품 중 최근 2년 이내 출간된 아동문학 작품이다.

작품접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작가 본인의 신청은 물론 추천에 의한 응모도 가능하다.

시는 응모작품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할 것이며 부문별 1명씩, 총 2명의 작가를 선정해 상패와 창작지원금(총 2,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시상식은 2023 창원 세계아동문학 축전 개막식 행사 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문화예술과(055-225-3658)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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