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마산회원도서관과(과장 김명규) 내서도서관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21일간 ‘도서관에서 즐기는 여름 북캉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8월 12일 오전 10시에 어린이를 동반한 15가족팀을 대상으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와 8월 13일 오후 2시에 ‘내 쿠키를 찾아줘’ 인형극 공연이 있다.

또한, 인기 도서인 '꽁꽁꽁 아이스크림'의 독후키트를 완성해보는 ‘시원한 책놀이 교실’, 창원의 책과 연관된 독서퀴즈 정답을 맞추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알쏭달쏭 독서퀴즈’, ‘나의 인생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여행 에세이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가족 체험활동과 인형극 공연의 경우 내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 달 31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김명규 과장은 “이번 8월 도서관에서 즐기는 여름 북캉스 행사는 풍성하고 내실있는 참여형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용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내서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사업소 내서도서관팀(☎225-74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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