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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수해 복구에 군과 민방위 대원 '팔 걷어 부쳐'거제대대 대원 · 거제면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호우피해지역 긴급복구에 '너 나 없어'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3.07.2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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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대 군부대원들이 장평지역 산사태 지역에서 피해지역 긴급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지역에서 발생환 수해와 관련해 군 부대와 주민들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18일 오후 9시경 장평동 산47-7번지 일원에 산사태가 발생해 주변 민가의 주택창고가 일부 붕괴되고 토사가 창고내부를 덮치는 피해를 입었다.

장평동에서는 신속히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 및 재난상황을 보고하고 거제대대와 연계해 피해지역 긴급복구에 나섰다. 

대민지원에 나선 거제대대장(중령 김태민)과 대원 50여 명과 예비군 장평동대장(5급 진상우)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해지역의 긴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주말에 또 다시 예상되는 장맛비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이날 복구현장에는 장평동 통장협의회장(회장 이효숙)도 방문해 고생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전덕양 장평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등의 추가 위험율이 높고, 특히 주말부터 장맛비가 예상되어 긴급복구가 절실한 상황에서 거제대대의 대민지원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산사태 피해복구 외에도 호우로 인한 관내 시설물의 사전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면 여성민방위 기동대원들이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거제면의 수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거제면 여성민방위 기동대원들도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거제면의 수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한 10여 명의 기동대원들은 집중호우로 어질러진 서상리 일대를 방문해 토사를 제거하고 진흙투성이로 변해버린 마을 안길 정리, 방치된 쓰레기 제거 등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했다.

김기년 거제면 여성민방위대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원을 위해 참석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수해 복구활동을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면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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