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 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0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시의원 3명을 포함해 문화 · 예술 · 체육 등 각 분야별 기관단체장 등 전체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명예추진위원장에 박종우 거제시장, 추진위원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부회장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감사 김재훈 거제교육장, 원순련 한국예총 거제지회장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추진위원회는 위촉일인 7월 24일부터 결산 시까지 행사계획 결정, 예산집행 승인, 행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 등 성공적인 기념행사 추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시민의 날을 위해서 귀한 시간을 내주신 추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관·단체는 물론 시민 모두를 대표하신다는 생각으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부원 추진위원장은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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