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지난 21일 고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합천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참가 선수단의 열띤 경기 묘미와 더불어 훈훈한 미담으로 축구대회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에게 투썸플레이스 경남합천점(대표 이지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원한 음료쿠폰 500매를 제공해 선수들과 함께 호흡했다.

특히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 합천유통(대표 장문철), 첫눈에반한딸기영농조합법인(대표 강철훈)은 미니수박 150통을 나눠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밖에도 체육단체, 사회단체, 민간업소에서는 선수단을 따뜻이 맞이하는 환영현수막을 게재해 대회 응원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유치하여 개최하는 것은 천혜의 자연환경에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경기장뿐만 아니라 합천에 오는 선수들을 위해 군민들이 합심하여 환영하는 모습이 축구대회 인지도를 올리는 것 같다”면서 “대회 참가 선수들이 좋은 기운을 받아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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