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합천박물관에서 쌍책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박종순을 비롯한 직원 및 아동 등 20여명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꿈을 FIND, 꿈을 JOB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주제인 ‘지역사회 발전 및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부문에서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신청해 공모에 선정됐다.

‘꿈을 FIND, 꿈을 JOB자!’는 21일 진행된 합천 박물관 체험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경량항공기 체험, 8월 3일 쿠키만들기, 8월 4일 안전체험 등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박종순 쌍책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오늘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이 해결됐으면 좋겠고, 장래희망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사회적 배려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탐색 및 체험을 하며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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