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마산합포구 · 회원구 재향군인회는(회장 엄대치) 21일 낮 12시 삼가황토한우에서 6 · 25 참전용사 어르신분들을 모시고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현금 · 물품 · 식사) 전달했다.

이날 위안행사에 6 · 25참전유공자회 최용조 마산 지회장을 비롯한 평균 91세가 넘으신 6 · 25참전용사 어르신 20명과 마산합포구 · 회원구 재향군인회 임원진 50여명이 함께 했다.

마산합포구 · 회원구 재향군인회 엄대치 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6 · 25참전용사 어르신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존경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시게 됐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먼저 봉사를 받으실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최형두 국회의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하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위국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 문화 조성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선양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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