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14일 오후 5시께 경남 사천시 향촌동 향촌 삽재농공단지 폐수처리장 공사현장에서 일용노동자 서모(70·진주시)씨가 2m 아래 땅바닥으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폐수처리장 공사현장 옥상에 철근 받침목을 올리던 작업을 하던 중 발판에서 미끄러져 지면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용수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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