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부천=노명복 기자］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해양) 상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임희경)에서는 지난 13일 무단 투기지역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형폐기물 7톤을 수거했다.
무단투기된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새마을 회원들
이날 행사는 무단투기 대형폐기물이 많이 나오는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 취약지를 돌며 무단 투기행위 금지 계도활동과 함께 집중 정비활동을 벌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꾸는데 앞장섰다.
이날 인근 주민들은 땀 흘리며 무단투기폐기물을 정비하는 봉사자들을 지켜보면서 "고마움과 함께 부끄러움을 느낀다"면서 따뜻한 커피와 차를 대접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종구 동장은 “지역의 궂을 일을 솔선하여 처리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단투기 금지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명복 skysoa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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