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은 18일 지역내 초·중·고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 추진계획의 이해,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 및 운영, 실제 지원 사례 위주의 학생중심 맞춤통합 지원 방법, 현장 맞춤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활성화 퍼실리테이션으로 구성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공동의 비전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운영 모델을 개발, 확산하여 집중 관찰, 맞춤형 진단, 통합 지원, 지역 연계로 이루어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안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통해 더 많은 위기 학생들을 돕는 따뜻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이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