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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외국인 시민 2만여명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한다외국인 주민 정착, 문화융합,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3대 과제 설정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3.07.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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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이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만명에 달하는 창원 외국인 시민에게 다문화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동북아 글로벌 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2만여명 창원 외국인 시민에게 다문화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주민은 2011년 1만4,094명에서 2021년 1만8,540명(외국인근로자 5,200명, 결혼이민자 2,900명, 유학생 1,100명, 외국국적동포 2,600명, 기타 6,7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더불어 살고 문화의 다양성을 함께 공유하는 사회‧경제‧문화적 공동체 의식이 확대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외국인 주민 유형별 분석을 토대로 외국인 주민 정착, 문화융합,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의 3대 중점과제를 설정해 외국인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올해 하반기에 한국어를 배우지 못한 외국인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과 유학생과 결혼이민자를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통·번역 양성 교육’ 그리고 유학생이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 상공회의소, 각 대학교가 업무협약을 맺어 유학생 확대 유치와 산업 연계 방안을 발굴 지원한다. 
내년에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외국인특화 교육반’과, ‘다문화가정 기능 훈련 직업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문화융합프로그램을 위한 과제 실행으로 사회 적응과 통합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평일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하지 못한 외국인을 위해 ‘사회통합프로그램’ 주말반을 개설한다.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위해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유학생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외국인 교육기관 실무자협의회를 구성하고 통합지원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외국인 주민 교육 네트워크 및 인프라도 구축할 방침이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이러한 외국인 주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쉽게 지역에 정착하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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