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 옥포항 국제문화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동근, 황한성)는 지난 14일 옥포1동주민센터에서 ‘제7회 옥포항 국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를 갖고 공식적인 준비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 겸 주민자치회장 김동근 대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10월에 있을 행사의 기본계획 구상, 내용과 방향을 소개하고 서로간에 다양한 의견 등을 논의하면서 옥포항 국제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올해 제7회를 맞이하는 옥포항 국제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1일 옥포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행사를 기획해 내·외국인, 남녀노소, 다문화가정 등 모든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렴함으로써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옥포지역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확실히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공동위원장 김동근 대회장은 “옥포항 국제문화축제는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발전해왔으며, 앞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들과 각 유관 기관단체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긴밀한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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