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는 13일 삼가면 소오리 마을에서 김재열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계절 김치를 전달하는 사계절 사랑의 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읍·면 회원들이 직접 계절김치와 낙지젓갈을 장만해 읍·면별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10가구씩 총 170가구에 전달했다.

김재열 협의회장은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많이 참여해 주신 우리 회원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준비한 계절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소외된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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