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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광복기념음악회 공연모습. |
8월11일 창원시립예술단 광복78주년 기념음악회
8월 31일 2023 청소년협주곡의 밤
창원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 “Special Artist Concert V”
소프라노 한경미 초청 제352회 정기연주회
10월 6일 2023 야외팝스콘서트
11월 3일 제353회 정기연주회
제354회 정기연주회 ‘죽음의 무도’
12월 21일 창원시립예술단 2023 송년음악회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립교향악단(이하, 창원시향)은 창원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3편 · 기획연주회 2편 ·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 1편 · 광복기념음악회 · 송년음악회 (합동공연) 등 주요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 공연 일정을 공개한다.
창원시향은 하반기에 주요 8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성산아트홀 대 · 소극장과 3.15아트센터를 비롯해 진해야외공연장 등에서 공연하며,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대외적인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시립예술단 광복78주년 기념음악회 'MEMORIAL'로 하반기 공연를 시작한다.
8월11일에 열리는 광복절 기념음악회는 노래와 춤,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이 어우러지는 대형 축하무대로 꾸며지며,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소프라노 ‘김유미’가 출연하여 공연을 함께한다.
창원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으로 광복의 기쁨과도 같은 선율들을 모아 연주하며, 화합과 희망의 노래로 시민들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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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립교향악단 공연 모습. |
세계적인 무대의 음악가로 또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꿈꾸는 청소년 음악가들의 경험과 기회 확장을 위해 청소년협주곡의 밤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사전오디션을 거친 후, 선정된 청소년 연주자들과 8월 31일에 공연한다.
전문 선배 음악가들과의 만남과 큰 무대에서의 협연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음악교육이 함께 진행돼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청소년들의 연주회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창원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건) 기획연주회 'Special Artist Concert V'로 하반기 첫 연주회를 시작한다.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앙상블 김재영과 김영욱의 연주로 현대음악 작곡가인 아프레트 시닛케의 ‘합주협주곡’을 협연해 두 대의 바이올린 본연의 아름다운 음색을 만나볼 기회다.
교향곡으로 서정적 선율과 시적인 감수성을 담고 있는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1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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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립교향악단 김건 지휘자. |
두 번째 제352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한경미를 초청해 작품의 가사를 곡마다 각기 다른 시인들의 시를 인용한 스트라우스 4개의 가곡 중 하인리히 하르트의 시 ‘체칠리에’와 존 헨리 맥케이의 시 ‘내일’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노래한다.
또한, 이번 연주회부터 말러 시리즈를 연주할 계획이며, 그 첫 곡으로 비극적인 장송행진곡으로 시작해 밝고 경쾌한 악장으로 마무리되는 말러의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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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립교향악단 연습 장면. |
2023 팝스콘서트는 10월 6일 야외의 노을진 하늘과 가을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진해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세미클래식과 가곡, 영화음악, 뮤지컬, 드라마 삽입곡 등을 준비해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과 흥겹고 신나는 메들리를 감상할 수 있어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청명한 가을밤 예술에 더 가까워질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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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야외팝스콘서트 모습. |
제353회 정기연주회는 바이올린 조진주와 협연으로 11월 3일 성산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엘가 음악 특유의 평화롭고 우아한 분위기가 감도는 엘가의 ‘바이올린 협주곡 나단조, Op.61’를 협연하며, 교향곡으로 고전적 음악의 틀을 탈피하여 음악적 형식미를 간결하고 정교한 움직임의 근대적인 독창성을 보여주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4번’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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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송년음악회 공연 모습. |
마지막 정기공연은 제354회 정기음악회 ‘환상 & 죽음의 무도’이다.
피아니스트 ‘선율’의 음악으로 생상스 ‘죽음의 무도’와 리스트 ‘죽음의 무도’를 준비한다.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는 대표적인 교향시로서 피겨스타 김연아가 선수시절 사용한 음악으로 한밤 중 묘지에서의 죽은 자들의 무도회를 묘사한 왈츠 리듬을 중심으로 장대한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낭만주의 작품이다.
또, 교향곡으로 젊은 예술가의 거부당한 사랑으로 인한 고뇌와 상처, 그로부터 촉발된 광기와 파국으로 점철되어 기묘한 '환상'의 경험에서 만들어진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다.
2023년 창원시립예술단의 대미를 장식할 송년음악회는 12월 2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일 예정이다.
창원시립예술단 4개 단체가 다함께 공연에 참여해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위해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공연으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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