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광열)은 지난 5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앞 공터에서 강광열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30여명이 모여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지지 선언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합천군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민선8기 공약으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신청서를 전달한 바 있다. 

강광열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은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면서 “두무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명기 합천읍장은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귀 단체에서 지난 거리 행진 동참 뿐 아니라 지지 선언까지 발벗고 나서줘서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발전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는 단체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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